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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나타 – 자유로운 움직임


젊은 브랜드들은 사회적 책임을 화려함, 수익성보다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고객들은 더 깊게 숨을 쉬고 더 가볍게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고객들이 이전보다 더 현명한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상품 그 이상의 것을 원합니다. 이제 고객들은 자신들이 긍정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는지, 양심적인 결정을 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고객들의 수요로 인해 많은 브랜드들이 변화에 귀를 기울이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나그나타는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은 브랜드로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에 관심을 가지는 신세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나그나타는 프리미엄 텍스타일 이노베이션을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생산방법과 디자인을 통합하였습니다. 나그나타의 컬렉션은 주로 요가, 필라테스, 댄스에 적합한 패션 액세서리 제품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의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그나타는 활동적인 현대 여성들을 위한 프리미엄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나그나타는 호주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라 메이((Laura Ma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텍스타일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인 그녀의 여동생 한나(Hannah)가 경영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패션, 텍스타일, 예술, 요가, 댄스와 연관된 그들의 배경으로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만들어 냈고 그들의 사업은 패션업계 전반에 걸친 자선사업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이는 패션 업계를 둘러싼 인류애적인 작업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메이(May)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우리는 스타일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그나타는 화려함과 수익을 넘어서서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에 대해 고려하는 젊은 브랜드들 중 하나입니다.” 메이는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각 컬렉션에 대한 우리의 철학은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타협점을 찾아야 하며 평생 입을 수 있는 어떻게 하면 고품질 의류를 가장 자연 친화적이고 양심적인 수단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해야합니다. 저희는 컬렉션과 브랜드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 업계 내에서 통용되는 가치를 재정의하고 만연한 패스트 패션의 소비주의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패션을 추구함에 있어서 반드시 스타일과 품질이 희생 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디자이너로서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려할 책임이 있으며, 업계와 소비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나그나타는 지금까지의 컬렉션 중 가장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나그나타는 호주 메리노 울과 협업하여 오리지널 심리스 니트웨어 컬렉션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것은 요가, 필라테스, 사이클링, 댄스, 유산소 운동과 엑티브웨어 스타일에 알맞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봉제선을 최소화하고 천연 섬유를 많이 함유한 이번 컬렉션의 제품들은 슈퍼파인 호주산 메리노울을 텐셀과 블렌드하여 통기성, 지속가능성, 부드러운 촉감을 지녔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전통적인 남성용 울 수트에 사용되는 원단에서 영감을 받아 하운드 투스 니트 자카드 패턴을 만들어냈으며 이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러 블록과 레트로 스포츠 디자인 디테일이 조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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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로서, 우리는 디자인과 텍스타일 이노베이션에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시장에 나와 있지 않은 혁신적인 기능성 울 심리스 니트 원단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최대한 높은 함량의 천연섬유를 함유하여 피부에 닿았을 때 촉감이 부드러워야 했습니다. 일반적인 니트 제조에서 내구성, 안정성 등을 이유로 많은 양의 합성 섬유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저희는 호주 메리노 울과 텐셀을 블렌드하여 통기성, 소취성, 탄성, 수분과 온도 제어 등 울의 천연 기능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성 때문에 메리노울을 활용한 컬렉션을 계획했습니다. 울은 천연 섬유이고, 생분해성을 가지며, 재생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메리노 울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섬유 중 하나이며 착용자의 신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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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메리노 울은 천연 섬유일 뿐 아니라 생분해성을 가지고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섬유 중 하나입니다.

울마크 컴퍼니의 테크니컬 팀과 밀접하게 협업한 결과 원단업계를 선도하는 몇몇 제편업체와 방적업체를 소개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생산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려고 하며 모든 제조업체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메리노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성들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었죠. 메리노 울을 활용한 이노베이션은 무궁무진 합니다. 이미 저희는 다양한 섬유와 제품들을 개발 중입니다. 메리노울은 전통적인 스웨터나 수트 이외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에 혁신적 요소를 많이 적용했지만 여전이 나그나타의 디자인적 요소는 잃지 않았고 이 부분은 저희 두 사람에게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저희의 아이디어를 끝까지 밀고 나간 것과 완벽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은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 컬렉션을 볼 때마다, 이것을 가능케 한 모든 과정, 협업, 노력이 눈에 보이는 것 같네요. 고객 여러분께서 독특한 스타일과 현대적 감각, 컬렉션이 제공하는 움직임의 편안함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호주 메리노 울은 천연 섬유일 뿐 아니라 생분해성을 가지고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섬유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결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검토하는 브랜드와 고객들은 아직 얼마 안되지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나그나타 또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패션 산업이 환경에 가장 해를 많이 끼치는 산업들 중 하나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패스트 패션은 분명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존재이죠. 소비자로서 우리는 천연 섬유를 선택하여 더욱 책임감 있는 구매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적게 사고, 잘 골라, 오래 입읍시다”라는 데임 비비안 웨스트우드(Dame Vivienne Westwood)의 유명한 명언이 있죠. 디자이너로서, 브랜드들은 나그나타처럼 무독성 염료를 사용하고 합성 섬유 사용을 최소화하며, 합성 섬유를 천연 섬유로 감싸 피부 접촉을 방지하는 등의 양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피부는 몸에서 가장 큰 부분이고 착용하는 의류의 독성물질과 화학물질을 흡수합니다. 합성 섬유는 주로 석유를 가공하여 만들어집니다. 누구도 석유화학제품이 피부에 흡수되기를 원하지 않을 겁니다. 특히 모공들이 열리는 요가나 호흡을 많이 하는 운동을 할 때 라면 말입니다. 나그나타는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 외에도 모든 여성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당사의 고객들은 스타일을 중시합니다. 또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오래 입을 수 있는 고품질 의류에 투자합니다. 우리가 어떤 구매를 하는지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직 성장 중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패션을 앞으로도 계속 추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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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그리플라스(Lisa Griplas): 미디어, 언론정보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수년간 신문사에서 저널리스트로 지내다가 현재 울마크 컴퍼니에서 글로벌 에디터를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