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마크 컴퍼니와 명품 남성복 브랜드 스카발이 또 한번 힘을 모아 완벽을 기하는 비스코프, 수공예 장인들을 기리는 짧지만 놀라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영상은 주로 스카발의 재단사들이 고급스러운 호주 메리노 울을 이용해 모던한 프리미엄 남성복을 재작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다른 분야의 공예가들이 가공되지 않은 재료로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장면도 나옵니다. 블리츠(Blitz)의 프레드 조던(Fred Jourden) 이 휴고 제제가벨(Hugo Jezegabel)과 함께 파리에 있는 자신의 창고에서 독특한 커스터마이즈 오토바이를 만드는 모습, 피터 구센(Peter Goossens)이 자신이 운영하는 벨기에의 호프 판 클레브(Hof Van Cleve) 식당에서 최고급 식재료를 가지고 미쉐린급 식사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제휴는 2015년에 스카발이 호주의 울 생산자와 그 최종 고객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노블 울 클럽(Noble Wool Club)의 후속입니다.”라고 울마크 컴퍼니 매니징 디렉터 스튜어트 맥걸러프가 설명했습니다. “품질과 유산을 귀중히 여기며 독특한 방식으로 완벽을 기하는 두 개의 상징적이고 세계적인 브랜드가 힘을 모으게 됐습니다.”
스카발 SA 회장 그레고르 티센(Gregor Thissen)은 거기에 덧붙였습니다. “현대 기술과 디지털의 끝없는 가능성은 인간의 큰 업적이며 거기에서 오는 수많은 기회를 놓쳐선 안 되겠지만 제작 과정에 들어가는 수작업의 중요성이나 우수한 제품에 들어가는 사람의 손길을 절대로 무시하거나 잊으면 안 됩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장인 정신과 인간의 기술, 지식을 브랜드의 모든 면에서 강력히 지지합니다. 공동 영상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추구하고 있는 완벽에 대한 열정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호주 메리노 울은 수백만 년의 진화의 산물이며 호주 목장주들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섬유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울은 전 세계 유명 테일러들에게 영감을 주는 자연적인 특성이 많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우며 다루기 쉽고 자연스러운 드레이프가 특징인 메리노 울은 오늘날 책임감 있는 소비를 하려는 소비자와 고급 의류의 프리미어 소재에 걸맞는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