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노 울은 의류 소재로서 이상적인 섬유입니다. 통기성뿐만 아니라 늘어났다 회복되는 자연적 특성이 있어 탁월한 드레이프성 및 착용 성능을 선사합니다. 탄성이 좋은 섬유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입으려면 약간의 관리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메리노울 의류를 세탁해야 할 때가 왔다면 겁내지 마십시요. 울은 대자연의 가장 혹독한 시험을 견뎌내고 자라납니다. 메리노울은 부드러움을 피부에 선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강하고 회복력이 뛰어난 섬유입니다. 울이 비와 눈, 바람을 견뎌낼 수 있다면 세탁기를 견뎌내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울팬츠에는 얼룩 및 냄새 방지 기능이 있어 착용 후 매번 세탁할 필요는 없습니다. 울 수트의 바지를 가볍게 솔질한 다음 수증기로 가득 찬 욕실 안에 걸어두면 재빨리 새것 같은 상태를 회복합니다. 이 방법으로 구김도 감쪽같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직 의류를 세탁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면, 울 팬츠의 취급 정보 라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울마크 머신 워셔블 라벨이 붙어 있는 의류는 줄어들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여러 차례 기계 세탁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라벨이 붙어 있는 의류는 울 세탁(일반적으로 40°C에서 약회전)으로 설정하고 세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탁기에 울 세탁 옵션이 없는 경우에는 찬물 세탁 또는 약회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후에는 의류를 평평하게 펴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세탁만 할 수 있는 의류인 경우에는 순한 세제를 사용해 약 30°C의 깨끗한 미온수로 손빨래를 해줍니다. 10분간 담가둔 다음 미온수로 완전히 헹구는데 처음에는 미온수를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마무리합니다.
의심되는 경우에는 손빨래가 최선의 대안임을 명심하십시오. 세제는 될 수 있으면 울마크에서 인증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라 별로 구입 가능한 울마크 인증 제품을 찾아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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